與 “기간당원제 유지, 유비쿼터스 정당 구축” _바카라 대승_krvip

열린우리당은 현행 기간당원제의 골격을 유지하고 유비쿼터스 정당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혁신위원회 한명숙 위원장은 오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당 상임중앙위원회에서 추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현재 기간당원에게 공직후보 선출권을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당헌당규에 국민참여경선제도 등 예외조항도 담겨있는만큼 현재의 기간당원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당 홈페이지를 정치 포털사이트화한 뒤 이동방송통신 기술을 결합해 국민들과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유비쿼터스 정당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정무직 당직자를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10% 이상 할당하고 각종 당직에 여성을 30%이상 참여시키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시도당 청년위원회에 중앙당 지원금 10% 이상을 배정해 청년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한명숙 위원장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