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미국내 빈부 격차 더 벌어져” _슬롯과 소켓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_krvip

미국내 빈부 격차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예산정책 우선센터와 경제정책연구소의 조사결과 미국 내 하위 20% 가계의 수입은 지난 10년 간 2천 600 달러, 19%가 늘어난 반면 상위 20% 가계의 수입은 4만 5천 달러, 5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중간계층 20%의 소득은 10년 간 만 200 달러 ,28%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상위 20%의 가계 수입은 12만 2천 달러로 최하 20%의 가계 수입 만 6천780 달러의 7.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간층 20%의 수입은 4만 6천 달러였습니다. 조사는 1980년부터 1982년까지의 소득과 2001년부터 2003년까지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평균 소득 증가액을 토대로 실시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주 별 집계 결과 뉴욕주 내 상위 20% 가계의 평균소득이 하위 20%의 평균소득의 8.1배를 차지, 미국에서 빈부 격차가 가장 큰 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