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누출 남해고속도 통행 재개 _오늘 베토 바르보사는 어떤가요_krvip

가스를 싣고 달리던 20톤 탱크로리 차량에서 가스가 누출돼 전면 통제됐던 남해고속도로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가스가 누출된 20톤 탱크로리 차량을 가스 충전소로 견인 조치하고 전면 통제 3시간만인 낮 12시 반쯤 양방향 통행을 모두 재개시켰습니다. 사고를 낸 탱크로리 차량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남해고속도로 함안 산인 IC 부근에서 가스가 누출돼 갓길에 주차했고 경찰은 폭발 위험 때문에 남해 고속도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면서 3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가스 안전공사는 탱크로리 차량에 질소가스를 주입해 실려있던 LP 가스를 응고시킨 뒤 인근 충전소로 견인 조치하고 차량 결함 등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