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종합검사 착수 _유휴 광부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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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분식회계로 등록 취소사태를 일으킨 이오정보통신의 주간사를 맡았던 교보증권 등 40여개 증권사에 대한 종합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증권사에 대한 종합검사에 들어갔으며 특히 교보증권에 대해서는 오는 26일까지 검사를 벌여 이오정보통신 등록 주간사로서의 책임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는 사후제재보다는 사전예방 검사에 주력할 방침이며 특히 내무통제에 대한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해 취약회사에 대해서는 영업용순자본비율 산정 때 위험치 가중 등의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교보증권 등 6개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검사를 받지 않은 대신증권과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40여개사에 대해 올해 말까지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