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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탄도미사일 요격 미사일인 패트리엇 발사대를 개량해 사거리를 늘리고 발사 가능한 유도탄 수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도화하는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30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패트리엇 성능개량 2차 구매계획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오늘 의결에 따라 방사청은 2027년까지 7천5백억 원을 투입해 기존 패트리엇(PAC)-2 발사대를 PAC-3 유도탄을 발사할 수 있도록 개량하고, PAC-3 유도탄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PAC-2는 사거리 20㎞로 1개 발사대에 4발이 탑재되지만, PAC-3는 사거리 40㎞에 1개 발사대에 16발이 탑재됩니다.

방사청은 또 2030년까지 9천7백억 원을 투입해 수중의 기뢰를 탐색해 제거하는 '소해 헬기'를 국내에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에서는 2036년까지 7천2백억 원을 투입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함정용 전자장비를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함정용전자전장비-Ⅱ 사업'의 체계개발 기본계획안도 통과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