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내륙지방 영하권 _포커 확률 없음 아벨라_krvip

⊙앵커: 이번에는 강원 산간 내륙지방의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춘천입니다. 최서희 기자! ⊙기자: 네, 춘천입니다. ⊙앵커: 어떻습니까? 그곳도 날씨가 좀 풀렸는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얼굴이 얼얼할 정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였지만 오늘 아침은 포근한 느낌마저 듭니다. 연 이틀째 이어지던 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던 전방고지가 오늘 아침 6, 7도 정도 오른 상태입니다. 어제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던 향로봉이 영하 7도, 대암산 영하 10도, 대성산 영하 5도 등입니다. 또 어제 영하 16도를 보였던 설악산 대청봉도 오늘은 영하 9도로 풀렸고 대관령도 0도로 겨울추위가 물러난 상태입니다. 강원 내륙지역도 기온이 영상으로 크게 풀렸습니다. 어제 영하 9.4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던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2도, 춘천 영상 1.4도, 원주 영상 0.7도 등 어제 영하 7도에서 10도를 보였던 강원 내륙지역이 영상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기상대는 이번 겨울추위가 오늘을 고비로 풀려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뉴스 최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