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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론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가 중국, 쿠바, 이란 ㄷ등과 함께 올해도 북한을 '인터넷의 적'으로 지목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는 세계 인터넷 상황에 관한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은 외부 세계와 인터넷 연결이 거의 불가능하고, 자체 개발한 내부통신망조차 엄격한 감시와 검열을 받고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는 북한의 인터넷 통제 기구로 과학원 산하 중앙과학기술통보사를 지목했습니다.

또 컴퓨터를 사용하는 북한 주민들을 약 200만 명으로 추정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소통이 차단돼 주민들이 CD나 DVD, USB 등을 통해 외부 소식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인터넷의 적은 전통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주장해왔던 민주주의 국가들에도 있다면서, 이례적으로 미 국가안보국과 영국 정보통신본부, 인도 통신개발센터 등을 인터넷의 적으로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