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후보 피습 경찰 수사 _최종 카지노 파고드 클래스_krvip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구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중에 흉기 피습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시 남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열린 우리당 소속 33 살 배 모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한 성당 앞에서 신도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하던 중 고교 선배인 37살 조 모씨가 흉기를 휘두르며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 씨는 조 씨를 막는 과정에서 자신과 선거 사무장 등이 상처를 입었다며 조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씨는 성당에서 나무를 손질하다 낫을 들고 있었을 뿐 낫을 휘두른 적은 없으며, 선.후배 간에 개인 감정으로 배 후보를 나무랐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대질 심문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