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한인사회, 시의원 선거구에 ‘분노’_돈 벌기 위한 비즈니스 팁_krvip

美 LA 한인사회, 시의원 선거구에 ‘분노’_은퇴하면 얼마를 벌 수 있을까_krvip

미 최대의 교민 사회인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이 시의원 선거구 조정안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시 시의원 선거구 조정위원회는 최근 코리아타운을 3개 지역으로 나누는 선거구 조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조정안이 발표되자, 한인 사회는 코리아 타운을 하나의 선거구로 묶어 달라는 요구가 묵살됐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인 사회는 앞으로 열릴 공청회에 500명 이상 한인을 동원해 코리아타운을 분할한 선거구 조정에 반대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낼 계획입니다. 또 시의원들을 만나 코리아타운 단일 선거구를 요구하고 서명 운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인 사회는 그동안 한인의 정치적 권익을 위해 선거구 조정위원회에 코리아타운 전체를 한 선거구에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시는 10년마다 한번씩 시의원 선거구를 조정하며 이번 조정은 오는 7월께 확정돼 내년 2월 선거 때부터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