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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5일 근무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색적인 장소들이 속속 등장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앵커: 외국에 직접 가지 않아도 이국의 정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나들이 장소, 홍찬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대 몽골제국의 창시자인 칭기즈칸을 찬양하는 몽골의 전통 음악입니다. 2년 전 문을 연 몽골 문화촌에서는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몽골의 음악과 춤을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몽골인들이 가축을 돌보며 초원에서 추던 춤입니다. 몽골의 전통 기예춤도 선보입니다. 몽골 가수는 우리나라의 노래도 멋지게 부릅니다. ⊙이형백: 상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듣지 못했던 모습인 것 같고 상당히 환상적인 그런 목소리 같아요. ⊙기자: 몽골의 전통 가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을 산책하고 보통 말보다 체구가 적은 몽골말을 타다 보면 마치 몽골에 와있는 듯합니다. 특히 전통의상과 식기, 장식품 등이 전시된 박물관은 미처 몰랐던 몽골문화에 눈뜨게 합니다. 검은대륙 아프리카, 코트 디부아르 사람들의 전통춤 공연입니다. 뒤 관람객들은 아프리카인들과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곳은 아프리카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합니다. 아프리카 전통가옥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유물들이 원초적이고 강렬한 아프리카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합니다. 아프리카 각 부족의 저마다 다른 1000여 개의 탈이 인상적입니다. ⊙조상민(아프리칸 빌리지 전무): 굉장한 문화를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피속에 흐르는 그런 정열적인 부분이 공연이라든가 기타 작품활동에 그대로 표출이 된다고 볼 수가 있죠. ⊙기자: 중남미 문화원에서는 잉카와 마야문명의 발상지 중남미만의 세련되고 활기찬 문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그림과 조각들이 중남미 특유의 정열을 자랑합니다. ⊙김호수: 외국에서도 몇 군데 박물관 같은 데를 가봤는데요. 중남미라는 문화에 대해서 상세하게 여러가지 작품들을 가지고 전시한 곳이 거의 없었거든요. ⊙기자: 중남미 사람들이 축제 때 먹는 파야 등 중남미 전통음식도 즐깁니다. 외국에 직접 가지 않아도 이국의 정취와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이 새로운 나들이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찬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