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채용박람회 취업률 낮아 _카지노 해변에 상어가 있다는 소식_krvip

취업난 해소를 위해 각종 채용박람회가 넘쳐나지만 정작 취업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5억6천만원을 들여 권역별로 23차례의 채용박람회를 열어 많게는 만5천명에서 적게는 수천명씩 6만7천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취업자는 6%인 4천여명에 그쳤습니다. 2005년에도 4억원을 들여 22차례의 채용박람회를 열어 4만800여명이 기업문을 두드렸지만 8.2%인 3천300명만이 일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취업률이 낮은 것은 기업과 구직자간 상호 정보가 부족하고 채용 업종도 특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3∼4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