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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어뢰 공격이라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군은 본격적인 후속대응에 착수했습니다. 김희용 기자, 어떤 대응책이 나올까요? <리포트> 군은 우선 오늘 오후 3시 작전지휘관회의를 개최합니다.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했다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의 지시로 열리는 회의에는 이상의 합참의장과 각군 참모총장, 작전사령관급 지휘관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향후 대북 군사조치와 군사대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군사분계선 인근의 확성기 방송 등 대북 심리전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남북 장성급 회담 합의를 통해 지난 2004년 6월 이후 중단했었습니다. 또 북한이 소형 연어급 잠수정을 서해로 침투시켜 천안함을 공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허점을 드러낸 서해지역의 대잠전력도 보강할 계획입니다. 정보감시자산을 확충하고, 초계함 등에 설치된 어뢰와 잠수함 탐지용 소나 장비의 성능 개량을 추진합니다. 한·미 군당국은 이미 올해 안에 서해지역에서 대규모 연합대잠훈련을 실시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