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미우리 “나토 회의 계기 한·일·호주·뉴질랜드 정상회담 검토”_프란시스코 글리세리오의 카지노 공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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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 개최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오늘(20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이들 4개국이 정상회담을 개최해 중국을 염두에 두고 동·남중국해에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하는 의사를 밝힐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4개국 정상이 협력을 확인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추진하는 목적이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정세 대응에 주력하는 나토 각국에 아시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의도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정식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한 한국 측 대응이 보이지 않아 보류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한일 정상이 서서 짧게 얘기하거나 비공식 회담을 할 가능성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9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엔 30개국 회원국 정상을 포함해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파트너국 정상도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