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60대, 경찰 출동에 투신 자살 _영어로 베팅하세요_krvip

가정폭력을 휘두르던 60대 남성이 경찰이 출동하자 21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 사하구 모 아파트 21층 베란다에서 69살 김 모 씨가 아파트 아래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 씨는 흉기를 든 채 행패를 부리다 가족의 신고로 경찰이 도착하자 투신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4년 전 정신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도 외출한 부인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의처증 증세를 보이는 등 가정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