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커레스펀딩 멤버십상’ 수상 _틱톡으로 얼마나 벌어요_krvip

포스텍(포항공대.POSTECH) 안진흥(58.생명과학과) 교수가 미국 식물학회가 수여하는 '커레스펀딩 멤버십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미국식물학회(American Society of Plant Biologists)가 1932년부터 매년 식물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업적을 거둔 미국 외 학자들에게 수여하고 있는 권위있는 상이라고 대학측이 밝혔다. 포스텍은 안 교수가 국내 학자로는 처음으로 수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교수는 1980년 캐나다 요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교수로 있다 95년부터 포스텍에 재직중이며 10만종 이상의 벼 유전체 돌연변이 집단을 보유하고 기능성 벼품종 개발 연구를 진행중인 벼 유전체 분석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시상식은 8월초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06년도 미국 식물학회 학술대회(Plant Biology 2006)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