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밀워키, ‘패싸움 야기’ 휴대전화 금지령 _오늘 카지노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_krvip

미국 위스콘신 주의 밀워키 시 교육청이 학생들의 휴대전화가 패싸움을 불러 일으킨다며 관내 200여 학교에 휴대전화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밀워키 시 교육청은 싸움에 휘말린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작은 다툼이 큰 패싸움으로 번지고 있다며, 이 같은 사건이 한 달에 한 번 꼴로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수업에 방해가 되거나 시험 때 부정행위에 악용될 소지를 이유로 학교 내 휴대전화 휴대가 금지된 적은 있지만, 패싸움을 이유로 휴대전화가 금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