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마현산 목재 무상 제공해 장점 홍보 _플래닝포커 그게 뭐야_krvip

⊙앵커: 군마현은 지역산 목재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교류가 활발한 도쿄 세타가야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신축과 보수시 목재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군마현은 현내에 주택을 증축할 때 목재 20% 이상을 지역산을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지난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예전보다 3배 많은 사람이 응모했고 현 밖에서도 문의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현 밖에서도 지역산 목재를 홍보하기 위해 도쿄에서도 시험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군마현과 교류가 활발한 도쿄 세타가야쿠 주민으로 지역산 목재를 60% 이상 사용해 주택을 신축할 경우 기둥 100개분의 삼나무를 제공하고 아파트 개장 공사를 할 경우에는 바닥제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6채분의 목재를 준비해 반응을 지켜 본 다음 내년 이후 대상 지역 확대도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