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3년째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_베토스 바 메뉴_krvip

서울 강남구는 올해도 산간 벽지 학교와 해외동포, 군 장병 등에게 책을 보내기로 하고 책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올해 목표는 10만 권으로 기증 대상은 2002년 이후에 출간된 서적이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을 통해 오는 3월까지 책을 기증받습니다. 강남구는 기증받은 책을 유아용과 청소년용, 성인용으로 선별해 산간벽지나 도서지역의 학교, 군 장병과 중국 연변지역 등 해외동포들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지난 2008년과 지난해, 29만 여 권의 도서를 모아 군부대와 도서지역 학교, 해외동포 등에 전달했습니다. 기증받은 책은 정가의 60%이내로 기부 영수증도 발급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