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이슬람 극단주의자 수천명 활동 중” _베토 도자기 신발_krvip

영국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수 천 명에 달하며 영국이 테러리스트들의 집단거주지임이 확인됐다고 영국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이 입수한 영국 국방부와 국내정보국의 기밀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수도 런던과 버밍엄, 루턴 지역을 주 활동무대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주로 영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해외 각지의 무장세력 캠프에서 군사훈련을 받은 18-30살 사이의 파키스탄과 중동계 남성들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또 알-카에다와 같은 국제 테러조직과 연계해 이슬람 원리주의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퍼뜨리고 테러 단체를 위한 자금 모금 활동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