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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상무)이 지난 7일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열린 제14회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프랑스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국방부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이 창단된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대회에서 우승을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가 주최하고 FIFA가 공인한 대회입니다.

개최국인 네덜란드를 포함해 프랑스, 미국, 독일 등 11개국 여군이 참가했고, 모든 경기는 FIFA 규정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우승으로 2008년 한국군 여자축구 대표팀 창단 이래 16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두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선수단장인 국군체육부대 참모장 이창섭 대령은 "모든 선수가 하나 된 전우애를 바탕으로 수사불패(雖死不敗)의 강한 군인정신이 이뤄낸 쾌거"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