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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새누리당 대표 시절 항만하역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황우여 후보자가 새누리당 대표 시절인 지난 2012년부터 이듬해까지 항만하역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6차례에 걸쳐 후원금 3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인천지검이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해운비리 연루 혐의와 관련해 조사 중인 회사 대표도 포함돼 있다고 배 의원 측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황우여 후보자 측은 후보자가 어려서부터 인천에서 살아오면서 알게된 지역 선후배 자제와 친척들이 개인적으로 후원한 것이고, 후원금은 후원회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후원자 신원도 제대로 모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