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서 유기견과 함께 생후 7개월 아기 키워”_베타 시험이 어떻게 잘못될 수 있나요_krvip

생후 7개월된 아기를 유기견과 쓰레기 더미가 있는 차량에서 키운 외할머니와 아기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아기 외할머니 56살 김모씨와 외할머니의 지인 39살 하모씨를 구속하고, 아이를 맡긴 어머니 23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한달 동안 유기견 6마리와 쓰레기가 가득한 하씨 소유의 승합차에 아기를 방치하고 학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아기 어머니인 김 씨는 남편과 이혼한 뒤 아기를 외할머니에게 맡겼고 외할머니는 지인인 하씨와 승합차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