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중동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 회의…“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해야”_포커 테이블 위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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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8일) 주 이라크 대사, 주 이란 대사 등 중동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가졌습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현지 정세,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 상황 등을 보고받고 본부와 공관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 장관이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면서 각 공관에서도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부관계부처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5일부터 조세영 1차관이 주재하는 전담 대책반을 마련해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정세가 악화될 가능성은 물론 이번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살피면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외교부는 내일도 요르단 현지에서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중동지역 사건·사고 담당 영사회의를 열고 우리 국민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