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세 신동 대입 고득점…명문대 예약 _베팅 스포츠 링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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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1살 신동이 올해 대학 입학시험에서 63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명문대 입학을 예약했다. 광저우(廣州)시 난하이(南海)고교 3학년인 궁민 군이 중국의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에서 639점을 획득, 또다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남방망(南方網)이 30일 보도했다. 궁 군은 5살 때 초등학교 과정을 떼고 6살에 중학교에 진학한데 이어 9살 때 고교에 입학했으며 올 3월에는 중국의 민족 지도자 쑨원(孫文)이 설립한 명문 중산대에서 실시한 수시모집에서 A급 자격을 획득, 이미 신동으로 인정받아왔다. 베이징대나 칭화대 등 중국 최고 명문대의 커트라인이 600점대 중반으로 올해 중국의 대학 입시가 예년보다 어려워 평균 점수가 30점 가량 내려간 점을 고려하면 궁 군이 이번에 얻은 점수는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 올해 지린(吉林)성 문과 수석을 차지한 조선족 수험생의 점수는 632점 이었다. 그는 대입시를 준비하면서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어 새벽 6시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해왔으며 밤을 새우는 일이 없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그러나 그의 담임 교사는 그가 수업시간엔 늘 집중했고 수학 문제집을 끼고 다녔으며 식사 시간을 이용해 영어 단어를 외우는 등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했다고 그의 고득점 비결을 소개했다. 중산대의 한 교수는 "궁 군이 얻은 점수면 중산대의 어떤 학과든 합격하는데 문제가 없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중국의 최연소 대학생 기록 보유자는 2005년 톈진(天津)공정사범학원에 입학한 장신양 군으로 당시 그의 나이는 궁 군보다 1살이 어린 10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