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사망자 700명 넘어_인스타그램 팔로잉으로 돈 벌기_krvip

국제사회의 휴전 중재 노력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700명을 넘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714명이 사망했고 특히 이 중 80%는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집트의 중재안을 거부했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칼레드 마샬은 가자 국경봉쇄 해제 없이는 휴전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샬은 7년 이상 이어져 온 가자지구와 라파 국경에 대한 봉쇄 해제 조건을 포기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 주민을 위한 진정한 구제를 보장하는 인도적 휴전협정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이끄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도 "모든 종류의 봉쇄를 풀라는 요구는 모든 팔레스타인인의 요구"라며 하마스의 휴전 조건을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