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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을 앞두고 전주에서는 금은방 털이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송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도둑이 든 한 유통업체에 입점해 있는 금은방입니다. 진열장 한쪽이 텅 비어 있습니다. 용의자들은 치밀하게도 CCTV에 전혀 찍히지 않는 사각지대에서만 털어갔습니다. 더군다나 CCTV가 작동했다고 해도 불이 꺼져 있어서 아무 것도 찍히지 않았습니다. ⊙이영숙(피해 점포 주인): 명절에 금값이 자꾸 오르다보니까 그런 걸 저도 신경을 썼었어요. 나름대로 썼었는데... ⊙기자: 피해액이 얼마나 되시죠? ⊙인터뷰: 1억 5000만원 정도돼요. ⊙기자: 절도 용의자는 유통업체 뒤쪽에 난 창문을 통해 침입해 들어왔고 경비업체가 출동하긴 했지만 이미 도망친 뒤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새벽 2시쯤에는 송천동의 다른 유통업체 내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7000만원 상당의 보석을 훔쳐 달아났고 한 시간 뒤엔 인근 서신동의 또 다른 유통업체 금은방이 털렸습니다. 모두 유통업체 내의 금은방이었고 역시 뒤쪽으로 난 창문을 통해 들어왔다는 공통점으로 보아서 동일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6일 남원 금은방에서 방화를 위장해 일어난 도난사건의 용의자도 아직 흔적을 찾지 못한 가운데 금은방 도난사건이 잇따르고 있어서 설을 앞두고 특별 방범 활동에 들어간 경찰은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