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나가노에 바이올린 명장 故 진창현 기념비 건립_마스터셰프에서 우승한 사람 +_krvip
지난 5월 일본에서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자 고 진창현 씨의 기념비가 일본 나가노 현에 세워졌습니다.
현악기 생산지로 유명한 나가노현 기소군 기소마치에서 어제 고인의 부인 이남이 씨와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과 추도식을 열렸습니다.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진 씨는 14살 때 일본으로 건너갔고 지난 1984년 미국 바이올린 제작자 협회로부터 세계에서 5명 뿐인 '마스터 메이커' 칭호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