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면 출신 3명, 장군 진급 _포커 덱을 속이는 행위_krvip

강릉 옥계면 출신 3명, 장군 진급 _승리한 의원 목록_krvip

강원 강릉시 옥계면 지역에서 한 번에 3명의 장군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강릉 옥계면에 따르면 국방부가 최근 단행한 장군 진급 인사에서 옥계면 낙풍2리 출신으로 동해 북평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신영승(53) 대령과 남양1리 출신으로 강릉고와 육군사관학교를 나온 최돈철(51) 대령이 각각 준장으로 진급했다. 또 낙풍2리 출신으로 강릉 명륜고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연수(53) 대령도 이번에 준장으로 진급했다. 앞서 이 마을에서는 정보사령관을 지낸 박승춘 중장을 비롯해 3명 정도의 장군 출신이 있으며, 이번에도 동시에 3명이 한꺼번에 진급함으로써 마을 경사가 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한꺼번에 3명의 장군이 탄생하는 경사를 맞게 됐다"며 "마을 잔치라도 벌여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