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스캔들에 휘말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이 이혼을 결심했다고 미국의 한 연예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인터넷 연예사이트 레이더온라인 닷컴은 영국 뉴스오브더월드를 인용해 우즈의 부인 노르데그린이 크리스마스 이후 우즈와 갈라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르데그린은 그러나 각각 2살과 열 달 된 두 아이를 위해 크리스마스는 평소처럼 보내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르데그린의 측근은 노르데그린이 이미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났고, 크리스마스 이후 스웨덴으로 돌아갈 것이며, 그녀에게 돈은 최고의 관심사가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매체는 또 우즈가 상담을 받고 있지만 아직 첫번째 스캔들 상대였던 레이첼 우치텔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