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제법안 처리 없인 획정안 처리도 불가” 당론_포커 최고의 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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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주요 쟁점법안을 연계해 처리하기로 당론을 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시국회에 임하는 당의 분명한 입장은 선 민생경제 개혁, 후 선거구 획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긴급 최고위원회의와 의총에서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이 선거구보다 중요하다고 결론 내고, 이 법안들을 같이 처리해달라고 원유철 원내대표가 정의화 의장에게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민생 현실과 청년 고용 절벽 등을 뒤로 한 채 선거구 획정안만 처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가 쟁점법안 처리를 합의하지 않으면 정 의장이 현행 의석 비율대로 만든 선거구 획정안을 오는 8일 본회의에 직권상정하더라도 처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