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1월부터 거리두기 완화…외출 정상화·부스터샷 추진_컵헤드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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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정부의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군도 다음달 1일부터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9일)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장병의 평일 외출을 우선 시행하되 위험도를 평가하면서 점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다. 외박은 당분간 통제하되 상황에 따라 완화할 계획입니다.

휴가의 경우 군은 지난달 6일부터 이미 부대원의 20% 범위로 늘려 정상 시행해 왔습니다.

일부 제한됐던 부대 훈련과 교육도 방역 대책을 강구하는 조건에서 정상 시행하고 외래강사 초빙과 견학·현장실습은 최소화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장병 면회는 장병의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해지지만 면회객은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확인자로 제한됩니다.

장병들의 추가접종, 즉 부스터 샷도 추진됩니다.

우선 1단계로 군병원 의료진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 군 자체 추가 접종을 추진하고, 이어 2단계로 내년 1~2월에는 전 장병 50만 명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입영 장정의 경우 현행 입영 후 2주간 격리 중 1일차와 8일차에 두 차례 PCR 검사를 하는 방침이 유지되는데 부대별 여건에 따라 4~5일차 PCR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욱 장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일상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 방역지침은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