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시티 정.관계 로비 수사 _마투 그로소 주 의원으로 당선된 사람_krvip

⊙앵커: 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구속된 핵심로비스트 3명을 상대로 정관계와 금융권 로비의혹을 본격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석헌 씨 등이 모 종금사가 굿모닝시티에게 450억 원을 대출해 주는 사례금 등으로 윤창렬 씨에게 24억 원이 넘는 돈을 받은 만큼 이 돈 가운데 일부가 금융권 대출 담당자에게 건네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구속된 로비스트 가운데 1명이 윤창열 대표가 지난해 대선과 경선 과정에 여야 정치권에 100억 원의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의혹을 제기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