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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4명 꼴로 대학병원을 이용할 때 선택진료제에 대한 설명을 듣거나 안내문을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41.7%가 선택진료제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고, 일반의사가 없어 특진을 선택했다는 응답이 15.5%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택진료제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은 21.9%에 그쳤지만, 불만족은 33.4%였다고 말했습니다. 권익위는 대학병원이 선택진료 위주로 운영하면서 일반진료를 받기가 어려워졌고, 최근 3년 동안 이와 관련한 민원도 백여 건에 달해 올해 안에 개선안을 마련해 보건복지가족부에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