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포도주 심장엔 좋지만 암 발병 위험 높여” _불같은 내기를 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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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잔씩 마시는 적포도주가 심장 질환 예방에는 좋지만 대장암이나 소장암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암과 영양학에 대한 유럽미래연구가 최근 유럽 10개 나라 48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맥주 570㎖나 포도주 1잔을 마실 경우 대장암이나 소장암에 걸릴 위험이 1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시는 술의 양이 늘수록 위험성도 높아져 맥주 1140㎖나 포도주 2잔을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25% 높아지는 것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심장재단은 소량의 음주가 심장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근거가 있지만 음주가 동시에 암에 걸릴 위험성을 높인다면 그것은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