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이멍구서 유목민 또 광산차에 치여 사망”_셀 카지노 배터리_krvip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최근 몽골족 유목민이 인근 광산 차량에 치여 숨졌지만 광산 측이 책임을 회피해 현지인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네이멍구 시린궈러 아바가기의 몽골인 주민들은 인근 바오거다우라 광산 소유의 대형 화물 트럭이 지난 8일 초원 도로에서 말을 타고 가던 19세 유목민을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문제의 화물 트럭 기사가 고속으로 운전하다 말 탄 유목민을 보고서도 속도를 늦추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린궈러에선 지난 2011년 석탄광 개발에 항의하는 몽골인 두 명이 광산업체의 한족이 운전하는 트럭에 치여 숨진 이른바 '모르건 사건'을 계기로 수천 명이 참여한 대규모 항의 시위가 일어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