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일요신문 해킹 행위, “간부들 모두 알아”_베타 물고기 관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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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요신문 뉴스오브더월드의 휴대전화 음성메시지 해킹 행위에 대해 신문사 간부들이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왕실 측근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혐의로 지난 2007년 1월 유죄판결을 받았던 이 신문사의 왕실담당 기자 클리브 굿먼은 당시 해고된 뒤 이의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신문사 측에 이러한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하원 문화위원회가 공개한 이 편지에서 굿먼은, 해킹에 대해 신문사 안에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고 상부의 지지를 받았으며, 편집장이 해킹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금지하기 전까지 해킹 행위가 매일 편집 회의에서 논의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