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골프장 농약검사 사각지대 _음식과 과자로 돈 버는 방법_krvip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골프장에 대한 농약 사용량과 잔류량 검사에서 군 골프장이 제외돼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녹색연합은 문화관광부와 환경부가 사업목적으로 운영하는 모든 골프장에 대해 농약 사용량검사와 잔류량 검사를 해왔지만 군 골프장은 직장체육시설로 등록돼있어 지금까지 한번도 농약관련 검사를 받지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연합은 군 골프장은 농약을 이용해 잔디를 관리하고 있고 전체 이용객의 57%가 군관계자가 아닌 일반인으로 지난 3년 160억원의 흑자를 냈다며 군이라고 해서 성역으로 남아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군이 체력단련장 명목으로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은 모두 25곳으로 여의도의 3.5배인 316만 평에 달합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7월 원주일대 군골프장에서 토양과 지하수 시료를 채취했지만 아직 분석결과를 내놓지 않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