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다음 주 워싱턴서 대북 식량 지원 협의” _환수 율_krvip

“한미 다음 주 워싱턴서 대북 식량 지원 협의” _집 밖에은 무슨 뜻인가요_krvip

미국의 대북 식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정부 당국자가 미국을 방문합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오늘, 외교통상부의 담당 국장이 오는 13일 미국을 방문해, 최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국 정부 대북식량 지원조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 들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한·미 두 나라는 심각한 식량 문제를 포함해 모든 북한 문제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미국 측의 식량 지원은 예산에 지원량을 맞추는 정액주의보다는 정량주의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미국이 예정대로 50만 톤의 식량을 북한에 지원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또 대북 지원은 북한의 요청을 받아야만 진행될 수 있다면서, 다만 인도주의적 지원에 대해서는 정부도 전제조건을 두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정부 대표단은 식량 분배 등에 대한 검증 방법 등을 북한과 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은 북한에 보낼 식량의 양과 지원 방식 등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