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신도들, 6일부터 한달간 인천지검 앞 집회_놀고 돈 버는 앱_krvip

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 신도들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인천지검 앞에서 집회를 엽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인천교회 신도 500명이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지검 정문 앞에서 '종교 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겠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검은 이에 대해 수사 착수 이후 특별수사팀은 청해진해운과 관계 회사들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지검은 또 집회 과정에 폭력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엔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