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매월 저소득층 아동에 5만∼10만원 지원_온라인으로 빙고 보기_krvip

경기도 구리시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이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달 5만원에서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구리시는 위기 아동 발굴·추천, 아동 복지 사업 홍보, 정기 결연 지원 사례 모니터링 등을 담당합니다.

특히 정기 후원 결연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동 55명에게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달 5만∼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리시는 연간 후원금이 6천672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위기 아동 서비스 설계·지원, 각종 모금 행사 진행 등을 맡습니다.

구리시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구리사랑 아이사랑' 복지사업의 하나로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