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통령 전용헬기 사업권 록히드마틴에 낙찰 _스타크래프트 베팅 조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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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치열한 홍보전을 벌였던 미국 대통령 전용헬기 사업권이 미국 항공기 제작업체인 록히드 마틴사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낙찰됐습니다. 입찰을 주관한 미 해군은 오늘 미국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는 동안 더 우수한 전용헬기를 가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은 낙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록히드마틴과 영국-이탈리아 합작사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록히드마틴의 첨단기종 헬기 'US101' 23대를 61억 달러에 납품하게 됩니다. 지난해 2월 미해군이 사업을 발주한 후 VH-92 슈퍼호크 기종으로 응찰해 록히드마틴과 치열한 홍보전을 벌여온 시코르스키 에어크래프트사는 1957년 이래 유지해온 대통령 전용헬기 사업권을 이번에 넘겨줘 자존심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