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다 내각 지지율 18%까지 하락 _내기 주사위 게임_krvip
일본 후쿠다 내각의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이틀간 실시한 자사 여론조사 결과 후쿠다 내각 지지율이 18%까지 떨어져 지난해 9월 정권 발족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반면에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1%로 발족 당시 25%에 비해 크게 높아졌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집권 자민당에 대한 지지가 20%,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은 28%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휘발유 잠정세율 문제와 노인 의료제도 문제 등에서 후쿠다 내각의 정책에 대한 반대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사히 신문은 최근 교도통신사의 여론조사 결과 후쿠다 내각 지지율이 19%까지 떨어졌으며 내각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01년 모리 내각 이래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