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이틀째 대설주의보 _포커 클럽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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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영동 지역에 이틀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많게는 2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릉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문영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밤 사이 함박눈이 이어졌던 강원도 강릉 지역에는 이 시각 현재 눈발이 조금 약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여전히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과 동해 등 강원도 동해안과 강원 산간 그리고 경북 동해안 등 1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태백이 23.5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대관령 23, 강릉 10.5 센티미터 등입니다. 때늦은 폭설이 내리자 강원 동해안 각 시.군과 도로당국은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고 주요 도로에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과 주요 국도는 제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비교적 수월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과 영서를 오고가는 산간 지역 국도와 지방도는 내린 눈이 곳곳에 얼어붙어 있어 차량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원 영동지역에 2에서 7센티, 곳에 따라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