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역 매매가-전세가 격차 확대 _수요일에 대한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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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새 서울 강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 차이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는 서울 지역 매매값 대비 전셋값 비중은 평균 35.6%로, 1년 전 38.1%에 비해 2.5%포인트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소형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의 매매값 대비 전셋값 비중이 1년 전 58.6%에서 현재 48.2%로, 10.4%포인트나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또 도봉구와 강북구는 46%, 성북구 47% 등으로 강북의 대표 4개 구의 전셋값 비중이 일제히 50%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강북지역의 전셋값 비중이 눈에 띄게 떨어진 것은 지난 1년간 소형 매매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반면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밖에 집값이 비싼 강남권은 매매값 대비 전셋값 비중이 여전히 30% 안팎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