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통외위 햇볕정책 공방(대체) _오늘 승리한 리더의 테스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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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오늘 임동원 통일부 장관을 출석시킨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서해안 교전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북정책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따졌습니다. 여당의원들은 오늘회의에서 서해 교전사태에서 보여준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대북포용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야당의원들은 이에반해 서해안에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동해안에는 관광유람선이 다니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햇볕정책의 전면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임동원 통일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정부는 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접근과 페리 조정관의 방북 수용 그리고 차관급 당국자회담 합의 등 북한이 최근 실용주의자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장관은 오는 21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남북 차관급 당국자 회담에서는 이산가족문제 해결에 역점을 둬 생사확인와 서신교환 그리고 상봉을 정례화할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장관은 또 금강산 관광객과 KEDO 공사요원 그리고 비료수송선에 대한 신변안전을 북한으로부터 재확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