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도림천서 30대 남성 고립됐다 구조_브라질이나 카메룬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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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구로구 도림천에서 30살 오 모 씨가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 씨가 하천을 건너던 도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도림천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됐고,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30여 분 만에 오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