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수수 의혹 경찰 팀장 수사 착수_베타 알라닌 회로_krvip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강력팀장과 팀원들이 사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영등포경찰서 모 강력팀장과 팀원 등 6명 전원을 대기발령하고 직접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구속된 폭력 사건 피의자로부터 현금 300만 원을 받아 서로 나눠 가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팀장은 팀원들과 50만 원씩 나눈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사건 관계자로부터 받은 것은 아니고 평소 알고 지내던 유통업자로부터 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