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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의 관광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중일 세 나라가 참여하는 동북아 관광포럼 창설도 제안됐습니다. 김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말레이시아의 민속무용이 무대에 펼쳐집니다.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현은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갖가지 먹을 거리도 관광지를 알리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하와이의 민속춤은 현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국의 정취를 맛보기로 보여줍니다. ⊙이혜정(서울 당산동): 세계 각국의 다른 문화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또 많은 볼거리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이번 국제관광전에는 미국과 일본,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47개 나라가 참가했습니다. 국제관광전과 함께 열린 한국관광진흥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한중일 세 나라가 참여하는 동북아관광포럼의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정운식(한국 여행업협회장): 한중일 3국이 관광자원을 공동개발해서 영내관광을 증대시키고 동북아 관광중심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자: 일본과 중국 관광관계자들도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코지 신마치(일본 여행업협회장): 세계 여행 시장의 중심이 되기 위해선 동북아 3국의 관광객 교류가 중요합니다. ⊙기자: 동북아관광포럼이 창설되면 영내 인구 15억, 해외여행객 4000만 명의 거대 관광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