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제설작업 등 총력 복구_포커 레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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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제설작업 등 총력 복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강릉과 동해,삼척 등 폭설지역에서 제설장비 1560여 대와 인력 5천4백여 명을 긴급 투입해 국도 7호선 등 주요 도로 등지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육군 8군단과 예하부대는 굴삭기와 제설차 등 장비 23대와 군 장병 2천900여명을 긴급 지원해 제설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이밖에 청주와 충주 등 충북 4개 시,군에서 제설장비 15대가 지원돼 강릉과 삼척의 제설작업에 투입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제설작업으로 시,군 간 주요 도로를 정상화시키는 한편, 강릉과 삼척, 동해시에서 폭설에 고립된 673가구 주민 천 340명에 대한 진입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강원도는 또 워낙 눈이 무겁고 많이 내린 탓에 눈을 떠내는 장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계속 다른 시,도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