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당국 “보잉787 사고원인, 배터리 과충전은 아니다”_네일 디자이너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지난 7일 미국 보스턴에서 일어난 보잉 787기의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해 현지 당국은 사고 원인이 당초 추정됐던 배터리 과충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운항기록 데이터를 검사한 결과 일본항공 JAL 보잉 787기의 보조 동력장치용 배터리는 당초 설계 진압인 32볼트를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배선이나 배터리 관련 다른 부품의 결함 등 배터리 충전과 관련한 다른 문제가 있을 순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교통안전위원회는 배터리 관련 부품에 대해선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일 배터리 충전장치 제조업체를 만나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문제의 보잉 787 여객기는 지난 7일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대기하다 리튬이온 배터리팩에서 불이 났고, 그동안 배터리 과충전이 사고 원인이라고 추정됐습니다. 보잉 787기는 최근 기체 화재 등 사고가 잇따라 세계 각국 항공 당국은 이 기종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시켰습니다.